중국이야기

 

 

 

 

안녕하세요

코리디지털 입니다!

 

기업들은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오는데요

오늘은 중국의 유제품 브랜드인 터룬쑤(特仑苏)의 최근 마케팅 관련 소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터룬쑤(特仑苏)는 중국 유제품 기업인 멍니우 그룹(蒙牛集团) 산하의 고급 브랜드로 2005년에 탄생했으며,

이후 종류를 세분화하여 고급 유제품 카테고리를 개척하였습니다

터룬쑤 순수 우유, 유기농 우유 및 기타 제품들의 탄생으로 중국 고급 유제품 시장의 서막을 열었고

고급 우유의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업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터룬쑤가 최근 우유를 테마로 한 다큐멘터리 <우유는 문명의 역사다>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10여 개국을 넘나들며 1년에 걸쳐 만든 세계 최초의 우유 테마 다큐멘터리이며,

우유를 실마리로 하여 인류 문명의 과정을 연결하여 우유의 문화적 가치를 재정의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터룬쑤는 왜 다큐멘터리를 찍게 되었을까요?

 

 

 

 

 

 

 

 

이 다큐멘터리는 터룬쑤가 우유의 본질을 깊이 통찰하는 것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각의 독특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터룬쑤는 깊은 문화적 관점에서 출발하여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인류 생존과 문명 진화에서 우유의 위치를 해석하고,

사람들에게 익숙한 우유에 대하여 다시 인식하게 하며, 우유에 깊은 문화적 의미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고산, 사막, 초원에 흩어져 있는 문명을 함께 엮었으며,

여기에서 '우유'는 타지크족의 결혼 풍습과 북유럽 한랭지의 인류 생존 속에서

문명과 자연이 선사하는 공생 관계를 증명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큐멘터리의 내용은 우유가 인류 공동체의 정신적 토템이 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터룬쑤는 다큐멘터리라는 방법을 이용하여 문화 서사와 감정적 공감을 통해

사람들이 우유의 가치를 재발견하도록 합니다

다른 카테고리라면 '문명사'와 같은 깊은 주제로 표현하는 것이 어색할 수 있지만

우유 자체는 인류 문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다큐멘터리를 통해

문명사를 기준으로 우유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고 합니다

 

 

 

 

 

 

 

 

1년 동안 10개 이상의 국가에서 촬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업계 경쟁의 불안 속에서 터룬쑤의 파격적인 대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적도와 화산, 사막 오아시스 등 다양한 지경과 자연환경의 우유에 초점을 맞추어

인류의 이동과 문화의 충돌 이야기를 전하고, 우유가 인류 문명에 미치는 점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업계 경쟁에서 벗어난 또 다른 의미는 현대 우유 문화에 대한 인식 재구성에 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1인당 우유 소비량은 41.3kg으로, 세계 평균의 약 3분의 1, 아시아 평균의 약 2분의 1에 해당하며,

이는 <중국 식생활 지침(2022년)> 권장량의 22.6%~37.7%에 불과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터룬쑤의 이번 다큐멘터리는 우유가 인간의 생존에 대한 대체 불가능성을

역사적인 차원에서 입증하고, 과학적 차원에서 우유의 영양가에 대하여 해석하며,

문화적인 차원에서는 우유 용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한계를 해소하는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중국 유제품 브랜드 터룬쑤의 다큐멘터리를 이용한 마케팅 사례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다큐멘터리의 문화적 역량과 공감적인 표현을 통해 브랜드는 소비자의 감정을 연결하는

문화적 매개체가 되었으며, 더 깊은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

코리디지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