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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 최신 트렌드 - 불닭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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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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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x마케팅.png

 

안녕하세요~ 코리 디지털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한국 대표 라면 브랜드 ‘삼양식품’

최근 중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가지 마케팅 트렌드

만난다면 어떤 시너지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볼게요!

 

들어가기 전에, 앞선 이야기 잠깐 복습해볼게요!

SAMYANG.png

 

삼양식품이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세 가지 핵심 포인트로 정리했어요.

 

● 매운맛을 단순한 맛이 아닌 ‘콘텐츠’로 만든 전략

KOL에서 시작해 KOC로 확산되는 자연스러운 입소문 구조

● 샤오홍슈·더우인·웨이보 등 플랫폼별 역할을 명확히 나눈 운영 방식

 

즉, 삼양식품

제품을 파는 데서 그치지 않고,

매운맛 자체를 이야기와 경험으로 만들어

중국 소비자에게 다가갔다는 점이 핵심이었어요.

 

마케팅 전략.png

 

이어진 두 번째 글에서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두 가지 마케팅 트렌드를 살펴봤죠.

 

感情消费.png

情绪价值消费(감정 가치 소비)

 

IP화•세계관 마케팅.png

IP화·세계관 마케팅

 

기능이나 성능보다

소비자의 감정, 공감, 참여를 중시하고,

브랜드를 하나의 이미지나 이야기로 인식하게 만드는 흐름이

지금 중국 마케팅의 중요한 방향이라는 점을 확인했어요.

 

그렇다면, 이 둘이 만난다면 어떨까요?

이미 중국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가진 삼양식품

이러한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어떤 시너지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삼양식품情绪价值消费이 만났을 때의 가능성,

삼양식품IP·콘셉트 관점에서 확장했을 때의 효과를

가상의 시나리오 형태로 살펴보려고 해요.

 

 

삼양식품 × 情绪价值消费

 

불닭x감정.png

 

최근 중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제품의 기능보다

소비자가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에요.

 

이 관점에서 보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은 단순히 매운 라면이 아니라

먹는 순간 강한 감정 반응을 만들어내는 브랜드로,

이미 情绪价值消费와 잘 맞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앞서 살펴본 광고 사례처럼,

불닭의 매운맛은

맛을 넘어 감정을 풀어내는 하나의 태도로 해석될 수 있어요.

 

이제 삼양식품情绪价值消费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살펴볼게요.

 

 

“别憋着,辣出来”(참지 말고, 맵게 풀어)

 

불닭 - 감정광고.png

 

“因辣,从来都不只是味道。”

(매운 건, 애초에 맛만은 아니니까.)

 

冒汗,忍不住喘。”

(눈물 나고, 땀 나고, 숨이 가빠진다.)

 

“但也笑,会释放,会轻松下。”

(그래도 웃게 되고, 풀리고, 가벼워진다.)

 

“不忍着、不着,把情吃出。”

(참지 말고, 쌓아두지 말고, 먹어내라.)

 

一口辣,是的出口。”

(이 한 입의 매운맛은, 감정을 위한 출구다.)

 

이 광고에서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매운맛으로 인한 신체 반응을

감정을 해소하는 하나의 태도로 비유해요.

 

조용히 참는 방식이 아니라,

맵고 뜨겁게 반응하며

감정을 밖으로 꺼내는 선택이죠.

 

불닭은 소비자에게

“이 라면이 얼마나 매운가”를 설명하기보다,

“이 라면이 당신의 감정을 어떻게 풀어주는가”를 먼저 이야기해요.

 

그래서 불닭볶음면은

단순한 매운 라면이 아니라,

참고 있던 하루를 정리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소비되어요.

 

 

 

삼양식품 × IP화·세계관 마케팅

 

불닭xIP화 세계관 마케팅.png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떠올릴 때

많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함께 떠올리는 존재가 있어요.

바로 불닭 캐릭터‘호치’예요.

 

I'm 호치.png

 

호치

불닭의 매운맛과 도전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불닭볶음면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브랜드의 얼굴 역할을 충실히 해낸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실제로

불닭의 강렬한 인상, 유쾌한 톤, 과감한 메시지는

호치를 통해 더욱 쉽게 전달되었고,

삼양식품은 캐릭터를 앞세운 마케팅으로

불닭볶음면의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구축해 왔어요.

 

이 점에서 삼양식품은 이미

캐릭터 마케팅의 1차적인 성공을 이뤄낸 브랜드라고 볼 수 있어요.

 

호치 굿즈.png

 

그렇다면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요?

불닭호치가 이미 강력한 결합을 만들어냈다면,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불닭 IP를 어떻게 ‘확장 가능한 세계관’으로 만들 것인가를 고민할 시점이예요.

 

최근 중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IP화·세계관 마케팅

단순히 캐릭터를 노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브랜드를 하나의 ‘태도와 선택의 세계’로 소비하게 만드는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어요.

 

이 관점에서 보면,

호치는 제품을 설명하는 조력자가 아니라

불닭 세계에서

어떤 선택이 ‘폼 나는 선택’인지를 보여주는 존재로 확장될 수 있어요.

 

즉, 호치를 중심으로 한 불닭 IP는

감정을 대신 느껴주는 캐릭터를 넘어,

소비자가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는 세계관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요.

 

이제 삼양식품IP화·세계관 마케팅이 확장되었을 때,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살펴볼게요.

 

 

HOCHI – ‘폼생폼사 태도’를 선택하게 만드는 세계관

 

폼생폼사 호치.png

 

호치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유분방하고 폼생폼사를 중시하며

완벽하지 않지만 인간미 있는 성격을 가진 존재로 설정되어 있어요.

 

매운맛에 중독된 캐릭터,

당당하고 의욕이 넘치지만 어딘가 엉뚱한 매력을 가진 호치

불닭볶음면의 강렬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로

이미 소비자에게 익숙한 존재이기도 해요.

 

하지만 호치의 매력은

단순히 ‘매운 라면을 좋아하는 캐릭터’에 그치지 않아요.

 

호치

참지 않고, 눈치 보지 않으며,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태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에 가까워요.

 

미움받을 용기 호치.png

 

호치 세계관의 핵심은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보다,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고 들어올 수 있는

‘태도의 세계관’에 있어요.

 

이 세계에서 중요한 것은

성공이나 완벽함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내 스타일을 지키는 선택이에요.

 

야근 후 지친 순간,

혼자 먹는 저녁,

괜히 모든 게 답답한 날에도

호치는 이렇게 말하지 않아요.

 

“괜찮아질 거야.”

대신

“그래도 오늘은 이 정도면 충분히 멋있다”라는 태도를 보여줘요.

 

이처럼 호치는

하나의 고정된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 포기하지 않는 사람,

때로는 실패해도 쿨하게 넘기는 사람의 모습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장면에 등장할 수 있어요.

 

그 결과 소비자는

‘불닭 캐릭터 하나’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호치의 세계관 안에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고 참여하게 돼요.

 

호치 세계관에서

불닭볶음면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자기 방식을 지키는 선택의 상징으로 기능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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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은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情绪价值消费(감정 가치 소비)IP화·세계관 마케팅

소비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호치를 중심으로 한 세계관은

감정을 설명하는 마케팅을 넘어,

소비자가 자신의 기준과 스타일을 투영할 수 있는

‘참여형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줘요.

 

다음 글에서는

더 흥미로운 내용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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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코리 디지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