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케팅 인사이트] LI-NING과 ANTA의 같은 올림픽 완전히 다른 전략
중국이야기
2026-02-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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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리디지털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번 밀라노 올림픽을 통해 드러난
중국 스포츠 브랜드 李宁(LI-NING)과 安踏(ANTA)의 전략을 중심으로
같은 올림픽이라는 무대에서
브래드가 어떻게 전혀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마케팅 관점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쉽게 살펴보려고 해요.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브랜드가 자신을 설명하는 가장 강력한 무대에요.
특히 중국 스포츠 브랜드에게 올림픽은
기술력, 국가 이미지,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요.
그리고 이번 올림픽에서는
두 브랜드의 전략 차이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어요.
올림픽 마케팅은 어떻게 활용될까?
올림픽에서 브랜드가 사용하는 전략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1) 국가대표 이미지를 활용한 신뢰 구축

선수단 유니폼과 경기 장비 후원은
브랜드가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추었다는 신뢰를 전달해요.
'국가대표가 사용하는 브랜드'라는 메시지는
소비자에게 강력한 설득 포인트가 돼요.
2) 퍼포먼스를 통한 기술력 증명

경기에서의 성과는
곧 브랜드의 기술력과 직결돼요.
특히 스피드, 기능성, 전문성이 중요한 스포츠일수록
경기 장면 자체가 브랜드 광고 역할을 해요.
3) 감성과 이미지를 활용한 브랜드 확장

시상식, 개막식, 유니폼 디자인 등은
브랜드가 자신만의 정체성과 스타일을 전달하는 공간이에요.
이는 기능 중심 브랜드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는 역할을 해요.
결국 올림픽마케팅의 핵심은
단순한 노출이 아니라
브랜드가 ‘어떤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전략이에요.
그리고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
이 전략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가 바로
李宁(LI-NING)과 安踏(ANTA)에요.
두 브랜드는 같은 올림픽 무대에 섰지만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설명하고 있어요.
이제 각각의 브랜드가
이번 올림픽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게요.
LI-NING: 시상식의 순간, 브랜드가 완성되다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 LI-NING은
단순히 스포츠웨어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디자인중심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있어요.
특히 중국 국가대표 시상식 유니폼을 통해
브랜드가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가 분명하게 드러났어요.

유니폼에는
중국 전통색감과 동양적 디자인요소, 상징적인 패턴이 반영되어
기능성스포츠웨어를 넘어
국가이미지와 문화를 표현하는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어요.
이 전략의 핵심은
퍼포먼스보다 ‘상징성’이에요.
선수들이 입는 장비가 단순한 경기복이 아니라
국가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소비되면서
브랜드 역시 ‘중국을 상징하는 스포츠브랜드’로 인식되기 시작해요.
시상식장면, 선수단 등장 장면,
미디어노출과 SNS 확산과정에서
유니폼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 콘텐츠로도 작동해요.
이 구조 속에서 LI-NING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해요.
“우리는 단순한 스포츠 브랜드가 아니라
중국의스타일과 문화를 표현하는 브랜드다.”
이처럼 LI-NING은
올림픽을 통해 기술력을 강조하기보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을선택했어요.
ANTA: 경기장에서 브랜드가 증명된다

LI-NING이 디자인과 감성중심전략을 선택했다면,
ANTA는 완전히 다른방향을 선택했어요.

바로
기술력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전략입니다.
ANTA는 쇼트트랙, 스노보드등
실제 경기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의류후원을 통해
브랜드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핵심은 단 하나에요.
'국가대표가 실제로 사용하는 스포츠브랜드'
선수들이 경기에서 착용하는 장비는
곧 브랜드의 기술력과 성능을 증명하는 요소가되며,
이는 소비자에게 강한 신뢰를 형성해요.
특히 올림픽과 같은 무대에서는
실제 경기장면이
어떤 광고보다 강력한 설득력을 가지게 돼요.
소비자는 광고문구보다
선수가 착용한 장비와 경기결과를 통해
브랜드의 기술력을 판단하기 때문이에요.
이 과정에서 ANTA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해요.
'우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퍼포먼스로 말하는 브랜드다.'

이번 밀라노 올림픽 사례를 통해
같은 무대에서도 브랜드가 어떤 전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달되는 메시지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살펴봤어요.
LI-NING은 디자인과 감성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확장했고,
ANTA는 기술력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브랜드 신뢰를 강화하는 전략을 선택했어요.
이처럼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브랜드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설명하는
가장 강력한 글로벌마케팅 무대라고 볼 수 있어요.
코리디지털은 앞으로도
중국시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마케팅전략과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계속 전해드릴게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흥미로운내용으로돌아오겠습니다 :)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상 코리디지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