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 한국 라면 열풍? 연간 4만 톤 중국 수출 !
중국이야기
2024-02-20
본문
안녕하세요 코리디지털입니다!
여러분 라면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중국 시장에서 한국 라면의 활약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려 합니다 ~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라면 무게만 해도 4천만 톤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늦은 밤 맛있는 라면으로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사람도 많을 텐데요
특히나 한국인이라면 라면을 특히나 선호하죠
중국과 한국은 사실 다양한 음식 때문에 논쟁을 벌여오곤 했었으나
중국인들이 매우 인정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한국 라면이라고 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1인당 연간 80봉지의 라면을 섭취한다고 하는데
라면에 대한 사랑은 한국 자국민 뿐 아닌 중국 시장에서도 강력하다고 합니다
자동차, 철강재료, 석유화학, 전자제품에서 반도체까지
중국에 대한 한국 수출이 전반적으로 매우 부진하나
라면 수출 판매량은 오히려 급증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
코트라에 따르면 2024년 1,515만 달러에 불과했던
중국 시장의 한국 라면 수입 매출이 현재 9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 라면은 중국에서 수입 라면 시장의 약 50%를 차지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중국 또한 한국의 최대 라면 수출국이기도 합니다
그간 사드문제등 다양한 사회정치적 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라면은 중국 수입라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고 해요
사실 중국에 배달문화가 점차 발전되면서 간편식 등이 더욱 활성화된 후에
중국인들은 인스턴트 음식인 라면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해왔는데요
실제로 중국 국가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라면 판매량은 연이은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이후 라면 판매량은 급격히 감소했고
특히나 2015년 이후에는 감소 추세가 점점 더 급격해지고 있다 합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일용소비재 시장의 매출 성장률은 5년 만에 최저치인 3.5%에 불과했고
판매량은 무려 12.5% 감소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중국 최대 라면 기업인 캉스푸(康师傅-강사부) 의 순이익도 39%나 감소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처럼 중국 기업 라면이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은 매우 부실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 라면의 상황은 달랐는데요
23년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고 해요
한국무역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1~6월 라면 수출액은 3억 8,340만 달러(한화 약 5,000만 원)로
22년 상반기의 3억 1,969만 달러보다 19.9% 늘었고
중국 역시 한국 라면 최대 수출시장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고 해요
중국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브랜드인 농심은 중국 진출 이후
판매 실적이 무려 20배나 뛰어 올랐는데
2020년 농심 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16.3% 증가한 2조 868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그중 가장 많은 금액 비중을 차지한 것 역시 중국 시장이었습니다 .
'불닭'으로 히트를 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한국 브랜드'에 선정된 삼양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시장에서 30%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이어와 주목받았고
마찬가지로 중국은 2022년 삼양식품의 세계 총 수출액의 25%가 중국에 있는 삼양식품으로
해외 수입 중 가장 큰 시장을 지키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중국 라면의 수입이 점점 부진해지고 있던 시기에
한국 라면은 2015년 이후 계속 증가 추이를 보여
한국 라면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계속해서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중국 시장에서 한국 라면의 시장규모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중국 진출을 고민 중이신 많은 한국 기업도
얼마든지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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