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케팅 인사이트] 바이두에서 검색되는 브랜드가 되는 법
중국이야기
2026-09-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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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리디지털입니다!
중국 마케팅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샤오홍슈(小红书), 더우인(抖音)을 떠올려요.
하지만 SNS에서 우연히 제품을 발견하는 소비자와
직접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는 소비자는 조금 달라요.
직접 검색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이미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에
어느 정도 관심과 목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때 소비자의 '검색하는 순간'을 잡는 것이 바로 검색광고에요.
그렇다면 중국 대표 검색 플랫폼 바이두(百度)의 검색광고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바이두 검색광고는 어떻게 작동할까?

바이두 검색광고는 소비자가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관련 광고를 검색 결과에 노출시키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중국 소비자가 '韩国皮肤科(한국 피부과)'를 검색했을 때
관련 병원의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이에요.
하지만 단순히 광고비를 지불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어떤 키워드를 선택하는지, 어떤 광고 소재를 보여주는지,
검색한 소비자를 어떤 페이지로 연결하는지까지 함께 설계해야 해요.
검색 → 광고 노출 → 클릭 → 정보 확인 → 문의.구매
이 흐름 전체를 보는 것이 중요해요.
첫 번째는 역시 '키워드'

검색광고의 시작은 소비자가 실제로 무엇을 검색하는지 찾는 것이에요.
여기서 브랜드가 하고 싶은 말과
소비자가 검색하는 말은 다를 수 있어요.
브랜드는 제품명을 광고하길 원하지만
소비자는 고민과 연결된 검색어를 생각하고 검색해요.
특히 중국에서 아직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라면
브랜드명을 아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브랜드 키워드만 기다리기보다 소비자의 '문제.필요'를 먼저 잡는 전략이 중요해요.
'누가 검색했는지'도 중요

같은 키워드를 검색했다고 해서 모든 소비자가 같은 것은 아니에요.
연령, 지역, 관심 분야 등 타깃 특성과 함께
브랜드가 실제로 원하는 고객이 누구인지 생각해야 해요.
교육 브랜드라면 학생과 학부모,
뷰티 브랜드라면 제품의 주요 소비층,
B2B 기업이라면 해당 산업과 관련성이 높은 잠재 고객처럼 타깃이 달라질 수 있어요.
시즌도 하나의 중요 포인트이며
교육이라면 개학.시험 시즌, 뷰티라면 계절 변화나 쇼핑 시즌처럼
검색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키워드와 예산을 조정할 수 있어요.
검색량이 있다고 무조건 좋은 키워드가 아니라
우리의 잠재 고객이 실제로 검색할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인지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해요.
클릭하게 만드는 광고

검색 결과에 노출됐다고 해서 소비자가 무조건 클릭하는 것은 아니에요.
같은 키워드를 두고 여러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다면
소비자는 자신에게 가장 관련 있어 보이는 결과를 선택해요.
그래서 문구에서는 단순히
'저희 제품은 좋습니다.'라고 말하기보다
소비자가 검색한 이유에 대한 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제품의 특징, 서비스의 차별점,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정보 등을
명확하게 전달해요 해요.
좋은 검색 광고는 브랜드가 하고 싶은 말보다
소비자가 찾고 있는 답에 가까워야 해요.
광고보다 중요한 '클릭한 다음'

광고를 클릭하게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연결된 페이지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렵다면
소비자는 바로 나갈 수 있어요.
그래서 랜딩페이지(落地页) 역시 검색 광고에서 중요한 요소에요.
광고에서 화장품의 보습력을 강조했다면
랜딩페이지에서도 제품 특징과 사용법,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해요.
서비스 기업이라면 서비스 소개뿐 아니라 상담 방법, 문의 양식 등
다음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해요.
광고는 소비자를 데려오는 역할,
랜딩페이지는 소비자를 붙잡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어요.
검색 결과 하나만 잡는 것이 전부일까?

바이두 마케팅을 조금 더 넓게 보면
검색광고 하나만 생각해서는 안돼요.
바이두에는 검색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 서비스가 연결되어 있어요.
기업이나 업종의 특성에 따라
百度百科(바이두백과), 百度知道(바이두지식), 百度文库(바이두문고) 등
검색 결과에서 접할 수 있는 콘텐츠와 브랜드 정보를
함께 관리하는 것도 고려해야 해요.
광고를 본 소비자가 브랜드명을 다시 검색했는데
관련 정보가 거의 없다면 신뢰를 형성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브랜드 관련 정보와 콘텐츠가 여러 검색 접점에 축적되어 있다면
소비자가 브랜드를 확인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지막 목표는 단순히 ‘광고 하나를 상단에 띄우는 것’을 넘어
검색했을 때 브랜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에요.
마지막은 '데이터'가 결정

검색광고는 한 번 설정하고 끝나는 광고가 아니에요.
어떤 키워드의 클릭이 많았는지, 어떤 광고에서 문의가 발생했는지,
어떤 키워드는 비용만 발생하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았는지 등을
계속 확인해야 해요.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키워드 조정 → 광고 소재 개선 → 예산·입찰 조정 → 다시 성과 확인
과정을 반복해요.
처음부터 완벽한 키워드를 찾는 것보다
실제 데이터를 통해 효과적인 검색어와 소비자 반응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해요.
샤오홍슈와 더우인이 소비자에게
“어? 이런 브랜드도 있네?”를 만들어준다면,
바이두 검색광고는
“지금 이걸 찾고 있어.”
라는 소비자의 순간을 잡는 데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중국 디지털 마케팅에서도 두 방식을 꼭 따로 볼 필요는 없어요.
SNS에서 발견 → 관심 형성 → 검색 → 정보 비교 → 문의·구매
처럼 서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바이두 검색광고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얼마나 많이 노출됐는가보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무엇을 검색하는 순간에
우리 브랜드를 보여줄 것인가에서 시작돼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깊이 있는 인사이트로 돌아올게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상 코리디지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